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창의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스퀘어의 보육을 받고 있는 피움랩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17에서 스마트 디퓨저를 공개한다.
피움랩스의 스마트 디퓨저는 지난 8월 초, 크리에이티브 스퀘어의 사내 전시를 통해 임직원 및 실무진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러한 배경에서 처음 대중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피움랩스의 스마트디퓨저는 사용자의 일상생활 패턴에 따라 향기를 추천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향기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로즈마리 향을 통해 맑은 정신으로 잠을 깨워주고, 저녁에는 라벤더 향을 통해 깊은 수면을 도와준다. 출근하면 자동으로 집안의 향기 분출을 멈추어 향을 절약할 수 있고, 사무실 도착 시간에 맞춰 뿌려진 센달우드 향은 집중력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어준다.
한편, 피움랩스는 현재 킥스타터(kickstarter)에 공개돼 목표금액을 달성했으며 성공적인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품 검증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해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렌드의 본사 라운지에서 현장검증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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