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안심번호 앱 ‘오토콜링’, 여성 운전자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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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안심번호 앱 ‘오토콜링’, 여성 운전자에 유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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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콜링(AUTO CALLING)이 안심번호, 차량번호, NFC TAG로 다양하게 차주를 호출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 전화번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에 남겨진 전화번호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 및 여성 운전자들의 각종 범죄 노출에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오토콜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무료로 안심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받은 안심번호 및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주를 호출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연락 서비스다.

업체 측은 차량에 부착된 개인 전화번호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스마트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오토콜링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차량 번호 등록과 함께 무료 안심번호를 발급 하면 된다.

이 서비스가 차별화되는 점은 오토콜링 앱이 설치되지 않은 사용자도, 휴대폰으로 오토콜링닷컴 및 차주닷컴 웹사이트에 접속해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차주를 호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전화번호를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제공되던 대표전화 연결 방식이나 NFC 태그로만 연결되던 것에서 상당히 진보한 기술이다. 또한 무료로 발급받은 안심번호를 년간 60회까지 변경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

오토콜링 관계자는 “차량에 남겨진 전화번호 때문에 스토킹을 당하거나, 스미싱을 당하는 등 관련 범죄가 해마다 발생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오토콜링은 안심번호 및 차량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차주와 연락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토콜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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