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G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참가
상태바
이노그리드, G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참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8.2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산 ICT 장비업체·SW전문기업 모여 클라우드 활성화 위한 상생모델 제시 및 생태계 구축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국산 ICT 장비 및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연합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모델 발굴과 수요·공급자 간 정보교류의 장 ‘G클라우드와 연계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략 및 가이드’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이노그리드는 국산서버와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을 출품해 국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과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촉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G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간의 협약식과 각 기업들의 사업 전략발표, K-ICT 국산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IDC의 국내 서버 시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서버 시장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x86서버가 73% 차지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올해 x86의 비중은 9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해 사실상 서버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국산 어플라이언스 시장 전망을 밝혀주고 있다.

이에 국산 하드웨어 국산 소프트웨어의 전략적인 상생 모델 발굴 및 제안이 필요했으며, 국산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중소기업간 상생 사업화가 진행돼 통합 테스트 및 검증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다.

이번 행사는 KT, KT ds, 이트론, 이슬림코리아, 다산네트웍스, 파이오링크, 넷클립스 등 국산 ICT 장비업체들과 이노그리드, 티맥스소프트, 아이티센 등 국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한 분야별 협회 차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한국컴퓨팅산업협회,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도 함께 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국산 ICT 장비와 국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다양성이 존재하는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통해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오랜 테스트와 제품화를 통해 공공수요에 충분한 준비를 해왔다”며 “외산과의 경쟁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