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월드클럽돔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 2017)’ 공식 페이먼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클럽돔코리아’는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열리는 EDM 페스티벌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독일에서 시작돼 매년 15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SSG페이가 공식 페이먼트 파트너가 됨으로서 SSG페이 고객들은 페스티벌 티켓 구입부터 현장 식음료 서비스까지 SSG페이로 결제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페스티벌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은 SSG페이가 국내 최초 사례다.
SSG페이 고객들은 티켓 구매부터 현장 식음료 결제까지 SSG페이에 등록된 카드뿐만 아니라 SSG머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서는 SSG페이 결제만 단독으로 지원한다. 번거롭게 지갑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SSG페이 앱만 설치되어 있으면 누구나 편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지갑 소지로 인한 불편함은 물론 분실 및 도난에 대한 위험까지 해소되기 때문이다. 현금이나 체크/신용카드 대비 결제 시간도 단축돼 결제를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다.
또한 28일부터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 SSG닷컴에서 SSG페이로 티켓 결제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이는 이번 페스티벌의 유일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SSG페이 고객이라면 간편한 결제 이상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기획팀장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에 공식 페이먼트 파트너로서 최초로 참여하게 된 것은 쇼핑, 금융, 생활편의를 넘어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SSG페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아파트 관리비, 서울시 세금 납부에 이어 SSG페이 고객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처 다각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0만평에 이르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새로 발표된 KYGO(카이고), 마틴게릭스, 아프로잭(Afrojack),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르슉(Le Shuuk) 등 세계적인 DJ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