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5가지 맛 가공유 신제품 ‘오미남 오미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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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5가지 맛 가공유 신제품 ‘오미남 오미녀’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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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다섯 가지 맛의 가공유 신제품 ‘오미남 오미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는 단맛, 쓴맛, 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각 컨셉트로 한 가공유 신제품이다.

청정목장에서 관리된 젖소에서 나온 1A등급 원유를 사용한 300ml 용량의 가공유로 각각 맛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논산딸기퓨레, 벨기에 초콜릿, 뉴질랜드 천일염 등이 사용됐다.

딸기를 그대로 갈아 넣은 딸기퓨레가 들어가 달콤한 맛이 특징인 ‘키스미크림 스트로베리’, 기존제품 대비 벨기에 초콜릿이 4배나 더 들어간 다크초콜릿의 진한 쓴맛의 ‘와일드 다크 카카오’, 레몬과 라임과즙을 넣은 상큼한 신맛의 ‘프레쉬 토네이도 레몬라임’, 건강소재로 알려진 강황성분 커큐민이 들어간 매운맛 ‘스파이시 정글 바나나’, 밀크카라멜을 사용, 부드러운 짠맛인 ‘러브미 솔티 카라멜’ 등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제품명에 담았다.

이번 남양유업의 ‘오미남 오미녀’ 제품은 평범한 가공유에 질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한 독창적인 관능개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특히 ‘러브미 솔티 카라멜’은 온라인 상에서 단맛과 짠맛이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룬다는 뜻의 ‘단짠’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양유업은 신제품 ‘오미남 오미녀’의 홍보를 위해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커플로 나온 공명과 정혜성을 모델로 발탁해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편의점에서는 지난달 한 달간 2+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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