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 MC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 발굴 세미나’ 성료
상태바
경북산학융합 MC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 발굴 세미나’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5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이상재)가 주관한 ‘4차산업 혁명 미래 먹거리 발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의 배선봉 회장(산동금속공업 대표)을 비롯한 회원사 및 금오공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등 산·학·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전략안을 도출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4차 산업 먹거리 정보에 대한 공유와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인 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MC) 회원간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창립된 경북산학융합 MC 회원사들의 첫 정기모임으로 배선봉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채수 포인드 대표가 ‘4차산업 혁명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김인기 한국생활교육원 대표가 ‘무인기(드론) 산업에 대한 기술 동향’ 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 전동철 팀장은 “미니클러스터는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부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운영하는 경북산학융합 MC는 경북산학융합지구를 기반으로 구미산단을 비롯 왜관, 칠곡 등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및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구미·칠곡·왜관 지역간의 융합과 업종 및 기술별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정보공유와 이익창출을 꾀하고 산·학·연·관이 뜻을 모아 지역 기업을 위한 과제 발굴, 기술세미나, 밀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식과 경험, 기술 교류 등 공동사업과 특허 취득, 생산력 증가, 특화 사업 발굴 등 중소기업을 지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와 마케팅 지원, 지역 전략 산업의 육성,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기업, R&D의 혁신, 기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산업 미래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