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 파우더룸 콘텐츠랩서 ‘뷰티 크리에이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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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리스틴, 파우더룸 콘텐츠랩서 ‘뷰티 크리에이터’ 도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4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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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썸머 핫뷰티’ 주제로 촬영…자체 채널 '채널:P' 통해 영상 공개

국내 최대 K-뷰티 플랫폼 파우더룸(대표 김정은)은 최근 라이징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강남구 신사동 소재 파우더룸 콘텐츠랩을 방문, 일일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팬들을 위해 ‘핫썸머 핫뷰티’를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팔색조 예능돌로 급부상한 프리스틴은 아이오아이(I.O.I) 멤버 출신 나영과 결경을 비롯해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 등 10명의 소녀로 올 3월 결성된 10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프리스틴의 이번 뷰티 크리에이터 도전은 자체 영상 채널의 방송 콘텐츠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아이템은 항상 멤버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하는데, 멤버들이 평소 셀프 메이크업과 셀프 헤어 스타일링 등 뷰티 정보에 관심이 많아 회의 중 자연스럽게 뷰티 크리에이터에 도전해보자는 데 뜻이 모아졌다는 것이 프리스틴 측의 설명이다.

영상 촬영은 ‘리얼 뷰티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2인 1조’ 5개 팀으로 나누고, 팀마다 1명은 아티스트, 다른 1명은 모델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을 했다. 모든 팀에게는 정확히 60초씩 파우더룸 전속 아티스트 쑤킴의 특급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1분 찬스’ 기회가 제공됐다.

프리스틴 리더인 나영과 예하나 팀이 ‘러블리 나들이 헤어 스타일링’을 주제로 제일 먼저 도전에 나섰으며, 이어 로아와 유하 팀은 ‘땀에 강한 바캉스 메이크업 노하우’, 시연과 카일라 팀은 ‘썸머 여신으로 변신하는 레이스 머리땋기 요령’, 레나와 성연 팀은 ‘반짝이 메이크업 팁’을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 팀은 ‘걸그룹의 핫썸머 메이크업’을 주제로 도전에 나선 은우 1인 팀이었다. 결경이 해외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서 은우가 단독 도전에 나섰는데, 누구의 도움 없이도 노련하게 셀프 메이크업을 멋지게 시연해 프리스틴 멤버들과 파우더룸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프리스틴 리더 나영은 ”평소 뷰티 영상 콘텐츠들이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었다”며 “파우더룸 콘텐츠랩에서 일일 뷰티 크리에이터 도전을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정은 파우더룸 대표는 “스타와 셀럽은 대중의 욕망을 대신 구현하며 스타일과 트렌드를 창조하는 사람들인 만큼 이들과 뷰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며 “K-뷰티 트렌드 리더인 파우더룸은 뷰티 콘텐츠 창작소 파우더룸 콘텐츠랩을 기반으로 스타는 물론 광범위한 분야의 셀럽들과 다양한 형식의 뷰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더룸 콘텐츠랩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자 교류 공간이다. 조명이나 카메라 등 전문 촬영 장비는 물론, 각종 화장품과 소품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뷰티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스튜디오 4개와 라운지, 강의실 등이 있다. 

한편 파우더룸 콘텐츠랩에서 촬영한 프리스틴의 뷰티 방송 영상은 프리스틴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P’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프리스틴은 지난 6월 유튜브에 개설한 자체 채널 ‘채널:P’를 통해 예능 포맷으로 촬영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신세대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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