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글로리, 삼성 ‘덱스’로 PC와 같은 모바일게임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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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글로리, 삼성 ‘덱스’로 PC와 같은 모바일게임 환경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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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스포츠 게임 ‘베인글로리’, 삼성 덱스 지원 2.8 업데이트 공개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자사의 모바일 e스포츠 게임 ‘베인글로리’가 삼성 덱스(DeX)를 지원하는 2.8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베인글로리는 올해 뉴욕에서 개최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에서 삼성 덱스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소개됐다.

베인글로리 2.8 업데이트부터 모든 삼성 덱스를 지원, 갤럭시S8,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8 등의 장치와 연결해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베인글로리가 보유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컨트롤을 PC처럼 즐길 수 있다.

삼성 덱스를 지원하는 베인글로리 데모 버전은 오는 26일까지 독일 퀄른에서 개최되는 2017 게임스컴과 유럽의 일부 삼성전자 매장에서도 곧 체험할 수 있다.

슈퍼이블 메가코프 CTO 토미 크룰(Tommy Krul)은 “이제 삼성 덱스를 통해 전통적인 PC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도 베인글로리의 뛰어난 게임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인글로리’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표준 그래픽인 벌칸 API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2016 E3 삼성 갤럭시 초청전’에서 모바일게임 파트너로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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