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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스위치, 인더스트리4.0 위한 네트워크 허브 될 것”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 “보안 강화한 L2/L3 스위치, 모든 네트워크의 기본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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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4일 08:59:24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IoT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인더스트리 4.0의 이상도 현실화되고 구체화되고 있다. 이 환경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L2/L3 구간이다. 제조 기업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엔드포인트를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생산 공정을 통제하는데, 이 때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기들이 보안 위협이나 장애 없이 안전하게 작동되는지 알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는 “인더스트리 4.0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안 요소 중 하나가 보안스위치”라며 “L2/L3 스위치는 모든 네트워크 환경에 기본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여기에 보안 기능을 탑재하면 네트워크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인더스트리 4.0 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서의 IoT 보안을 위해 보안스위치는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IoT도 이더넷 영역에 포함될 것이며, L2/L3 기본 인프라에 보안 기능을 넣은 보안스위치가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이사는 “산업용 IoT(IIoT)가 확산되면 IoT도 이더넷 영역에 포함될 것이며, L2/L3에 보안을 강화한 보안스위치가 네트워크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능형 탐지 엔진으로 공격 패킷 자동 차단

보안스위치는 L2/L3 스위치에 루핑, ARP 스푸핑, DDoS 공격 등을 자동으로 차단해 유해 트래픽이나 장애로 인한 업무 중단을 막는다. L2/L3 스위치가 너무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보안스위치의 가격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장애·침해로 중요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업무가 중단됐을 때 피해를 입게 되는 비용을 감안하면 보안스위치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

서 대표는 “APR 스푸핑 공격으로 시스템이 1시간 동안 다운됐을 때, 업무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손실을 계산하면 보안스위치가 비싸다고 할 수 없다. 네트워크 중단은 실제 현업에서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며, 장애가 발생했을 때 쉽게 복구되지 않는다”며 “이 사고가 생산공정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장애와 침해 예방을 위해 보안스위치에 투자하는 금액은 결코 높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드림넷의 ‘SG보안스위치’는 자체 개발한 MDS(Multi Dimension Security) 엔진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패킷의 유해성 여부를 분석, 경쟁사보다 뛰어난 유해 트래픽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L1~L4까지 패킷을 행위기반 분석 기술을 이용해 시그니처·패턴 업데이트 없이 유해 트래픽을 차단한다. MDS 엔진은 상세 분석한 패킷의 자유도 분포 결과와 각 프로토콜 단위로 6개의 큐브에서 분류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트래픽의 유해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SG보안스위치는 VPN, 방화벽 등 외부 보안 기능을 더해 내/외부 네트워크의 통합 보안을 스위치 1대에서 구동할 수 있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VNM(Visual Node Manager)를 통해 간편하게 네트워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원격에서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SW-HW 자체 개발·제조해 높은 안정성 제공

한드림넷의 보안스위치는 2007년 LG노텔 ODM 파트너로 개발한 것으로, 2009년에는 삼성전자 ODM 파트너로 제품을 공급해왔다. 2010년 부터 자체적인 ‘SG보안스위치’ 제품군의 라인업을 완성해가면서 독자 영업망을 구축하고 성장해왔으며, 통합관리 솔루션 ‘VIPM’, 백본 스위치 ‘SG8000’, 서버스위치 ‘SG4044XQ’ 등의 제품을 독자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서 대표는 “한드림넷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개발, 제조까지 모두 다 직접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지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드림넷 보안스위치는 지사-본사망의 통합 보안에 적합하다. 차세대 통합 보안스위치에서 제공하는 VPN 기능은 국내외 표준으로 인증 받은 강력한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하며, 하드웨어를 통한 암호 연속 가속으로 고속의 암호화 통신을 제공한다.

본사에 차세대 통합 보안스위치를 구축 한 후, 지사망에 차세대 통합 보안스위치 혹은 타사의 VPN 장치를 설치하면 IPSec VPN 터널로 본-지사망이 구축된다. 이 때 본사의 차세대 통합 보안스위치는 VPN으로 연결된 지사망의 단말까지 관리할 수 있어 원격의 소규모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드림넷은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09년 일본에서 보안스위치를 런칭하고, 2011년 일본 지사를 법인화하면서 일본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그 성과로 일본에서 1만1000여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공공부터 소규모 사업자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했다.

서 대표는 “한드림넷은 LG노텔, 삼성전자, 소프트뱅크 등 ODM 파트너로 오랫동안 기술을 공급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경쟁력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는 IT 인프라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스마트스쿨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에 보안스위치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실제 도입 사례를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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