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AMAX, 자동차 IoT 기반 핀테크 사업 제휴
상태바
투비소프트·AMAX, 자동차 IoT 기반 핀테크 사업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2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조상원)와 자동차 AVN(Audio, Video, Navigation) 전문회사 AMAX(대표 강찬호)는 자동차 IoT 기반의 핀테크 사업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자동차 IoT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자동차를 네트워크와 연결해 지불, 결제 및 보안, 안전, 편의성을 증대하는 작업을 함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간 커넥티드카 핀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생산과 차세대 UX/UI 솔루션 개발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투비소프트는 엔비레즈의 100% 자회사 편입 이후, 본격적으로 엔비레즈의 핀테크, IoT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투비소프트 조문옥 상무는 “현재 충분히 간편한 온라인상의 핀테크 시장보다는 선발 업체와 차별화가 가능한 오프라인 핀테크 시장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고, 이 중 기존에 이용자가 불편하지만 익숙해져버린 자동차 관련 지불, 결제 부분을 개선하고자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 상무는 “엔비레즈의 기술 총괄 CTO로 엔비레즈의 핀테크 및 IoT 기술은 향후 커넥티드카 커머스 사업을 위한 영상 인식 및 딥러닝 등 다양한 선행 기술 개발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비소프트는 해당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자동차 이용자는 패스트푸드나 커피전문점의 드라이브 쓰루 등을 이용하면서 쉽고 빠른 결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