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연인과 이것만은 맞았으면 좋겠다’ 설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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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연인과 이것만은 맞았으면 좋겠다’ 설문 진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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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 1182명(남 653명, 여 529명)을 대상으로 ‘연인과의 취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로 설문 대상의 55.2%이 ‘연인과 식성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바로연의 25세 이상 미혼 남성회원 설문 응답자 중 60.7%, 여성 회원의 50.5% 는 ‘연인과의 식사자리에서 다퉈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연인과의 취향 문제로 다퉈본 적 없다‘에 22.5%가 대답했다.

이번 설문 응답자 ‘조 모씨’(35세, 남)는 “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식사자리에서 식성 때문에 식습관 때문에 다툰 적이 많다, ‘뭐 먹으러 갈까? 할 때 제일 싫은 대답이 ‘아무거나’다”라고 말했다.

반면, ‘연인과의 취향 문제에 다퉈 본 적이 없다’에 답한 ‘홍 모씨’(30세, 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것인데, 음식이나, 패션 기타 취향이 안 맞는다고 화를 내 본적 이 없다, 서로 맞춰 가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매칭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연인과의 취향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커플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생각보다 많은 연인이 식습관에 대한 문제로 다툼을 알 수 있었다”이라며 “사실 별일 아닌 일로 다투기 마련인데, 서로에 대한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과학감성매칭시스템으로 무의식적 내 이상형을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사소한 부분마저 맞을 수 있는 인연을 분석해 맺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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