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스소프트, 금융기관에 망분리·망연계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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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스소프트, 금융기관에 망분리·망연계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8.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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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픽스’, S저축은행·IBK 저축은행에 구축…정부 중앙부처 등 공공 시장서도 호평

쓰리에스소프트(대표 김종택)는 인터넷 망분리/망연계 솔루션 ‘네픽스(NEPYX)’ 제품군을 다수의 금융 고객사 본사와 영업점에 공급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S저축은행은 금융 전산보안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망분리 의무화와 사이버 공격 등 외부 위협에 대응하고 중요한 고객 정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련 서버 및 본점/영업점에 대한 망분리 사업을 추진했다.

S저축은행이 도입한 네픽스 망연계 솔루션은 보안 영역망과 비보안 영역망으로 분리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망분리에 따른 업무 불편을 해소하면서 서버들 간에 메모리 방식 통신(Non-TCP/IP프로토콜)을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메모리 방식은 기존의 다른 매체 방식에 비해 데이터 전송을 완료한 후 또는 망연계 서버를 리 부팅 한 후에 메모리에 데이터가 남아 있지 않으므로 다른 전송 매체보다 보안성이 우수하다.

김동철 쓰리에스소프트 기술이사는 “금융권은 이메일 연계, DLP, PMS 등 각종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과 이중화를 통한 고가용성(HA) 확보가 중요하다”며 “쓰리에스소프트는 연동 이슈 발생시 즉시 지원 가능한 풍부한 경험의 기술인력과 부설 기술연구소 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HA 분야의 18년간 컨설팅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환경 및 다운타임에 근거한 컨설팅을 수행하여 최적의 이중화 방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5년 이내에 대다수의 금융사 및 공공기관들이 10Gbps 이상의 통신 환경으로 전환이 예상되며, 네픽스 제품들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타사 대비 1.5배 이상의 전송성능을 보장하는 메모리 전송 방식을 구현하고, 인피니밴드 등 고성능 통신매체를 채택함으로써 10Gbps 이상 지원 가능한 성능 우위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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