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코리아, CJ올리브네트웍스에 파일 공유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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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코리아, CJ올리브네트웍스에 파일 공유 솔루션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8.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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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드라이브 서비스에 도입…협업기능·편리성·보안성 강화로 업무 생산성 30% 이상 증가
▲ CJ 드라이브 로그인 화면

ASD코리아(대표 이선웅)는 자사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CJ올리브네트웍스(공동대표 이경배·허민호) 클라우드 서비스인 ‘CJ드라이브’에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는 기업 내부 서버에 설치돼 기업의 문서나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타이크 도입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환경 구축 ▲전사적 데이터 관리 체계 정립 ▲고객용 문서 전달 시스템 확충 등 한층 보안이 향상된 클라우드 서비스 ‘CJ 드라이브’를 구축했다.

CJ 드라이브는 협업 기능, 편리성, 보안성이 강화돼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계열사별 맞춤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클라우드 콘텐츠 관리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자료를 공유하는 등의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경우 ‘CJ 드라이브’를 통해 특정 문서의 임의적인 인쇄를 제한하거나 ‘워터마크’로 불리는 일종의 표식을 삽입해 사용자 및 사용 시점이 남도록 해 보안을 강화했다.

CJ그룹의 IT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무 환경에 따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계열사들로부터 협업 시스템 도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ASD코리아 클라우다이크 서비스 공급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 진입 활로를 넓힐 수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게임회사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클라우다이크를 기업 내부 서버에 설치한 사례”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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