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태양초와 죽염의 만남, 영평식품 9회 죽염 재래식 태양초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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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태양초와 죽염의 만남, 영평식품 9회 죽염 재래식 태양초고추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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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짠맛과 매운맛, 단맛, 감칠맛이 조화를 이뤄내는 복합 조미료이자 기호식품이다. 재래식 고추장은 고춧가루와 각종 곡물가루, 소금, 메줏가루를 섞어 숙성시켜 만드는 전통 장으로, 지방에 따라 찹쌀 대신 밀, 보리, 멥쌀로 담그기도 했으며, 예로부터 순창고추장과 천안고추장을 팔도 명물 중 하나로 여겼다.

고추에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식욕증진 효과와 정장 작용을 도우며, 엔돌핀 생성 촉진의 역할을 한다. 또한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 기존에 알려진 고추의 캡사이신에 의한 영향 외에도 균주의 작용으로 생성된 발효물질 자체가 비만 예방과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이 식품 영양학 분야 국제 전문 학술지 ‘저널 오브 푸드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에 등재 되면서, 고추장의 발효과정 자체에서 비롯된 체지방 감소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 영평식품 9회 죽염 재래식 태양초고추장

뿐만 아니라 고추장은 된장이나 간장에 비해 비타민A와 C, 엽산, 베타카로틴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공급원으로도 중요한 발효식품이라 할 수 있다. 고추는 성질이 뜨겁고 매워 평소 몸이 차가워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전분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프로테아제가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영평식품 산사의참맛은 이웃 농가에서 특별 계약으로 직접 재배한 질 좋은 생고추를 엄선해 맑은 물에 여러 차례 깨끗이 씻어 저온제습 건조기에 48시간 건조 후 햇볕에 말려 죽염을 섞어 만든 태양초 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다. 저온제습 건조방법은 새롭게 개발된 방식으로, 단순 햇볕 건조 시 품종개선으로 두꺼워진 고추의 속살에 곰팡이가 피는 단점을 보안하여 태양초 고추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때, 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함유된 죽염은 고온에서 총 9번 소성된 9회 자죽염으로, 알갱이와 분말로도 섭취 가능하다. 1회 소성과정 7일을 거쳐 마지막 9회 자죽염이 탄생하기 까지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매우 오랜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죽염을 넣어 맛과 효능을 더한 태양초 고추장 외에도, 영평식품 산사의참맛에서는 전남 구례군 매실마을의 청매실을 1년이상 숙성시킨 매실액을 섞어 새콤달콤한 매실고추장을 함께 제조하고 있다. 조리 시 필요한 당류의 조절이 용이해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영평식품 산사의참맛은 태양초고추장과 매실고추장을 제외한 청국장과 재래식간장에도 모두 죽염을 사용해 짜지 않고 담백한 감칠맛의 전통장을 함께 판매 중이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사의참맛 공식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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