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이데아의 ‘메디필’, 中 타오바오 주최 ‘파워셀러 창립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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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데아의 ‘메디필’, 中 타오바오 주최 ‘파워셀러 창립총회’ 참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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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데아의 메디필(MEDI-PEEL)은 지난 7월 25일부터 양일간 중국 최대 쇼핑채널인 타오바오의 ‘파워셀러 창립 총회 및 수출 상담회’를 통해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파워셀러 창립 총회 및 수출 상담회는 그동안 중국에서만 이뤄졌으나 높아지는 한국 코스메틱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총 600명 이상의 타오바오 파워 셀러 초청을 통해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한국의 우수한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됐다.

스킨이데아는 지금까지 코스메디컬 브랜드 미스코(MISSCO)와 메디필(MEDI-PEEL) 브랜드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이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광고보다는 코스메디컬 본연의 효능을 어필하는 피부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본사 해외 영업팀장 박유나 대리는 “면세점을 통해 물건을 구입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시작으로 수출까지 이어져 왔다”며 “최근에는 중국 지사화 작업과 교육시스템 구축작업과 함께 물류현지화 작업 등이 이뤄진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물류시스템의 완비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킨이데아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광저우박람회와 북경박람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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