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증강현실 FPS 게임 리얼리티 클래시, ICO로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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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증강현실 FPS 게임 리얼리티 클래시, ICO로 자금 조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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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게이밍그룹(Reality Gaming Group)은 안드로이드 및 IOS용 세계 최초 증강현실 전투게임인 리얼리티 클래시(Reality Clash)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게임은 일상적인 장소가 전투지역이 되며, 주변 사람들이 아군 또는 적이기 때문에 모바일 전투게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얼리티 클래시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휴대폰의 카메라를 사용해 실제 세계의 증강현실을 보여주며 지리적 위치 확인 플레이로 유저가 실제 위치에서 실시간으로서 얼굴을 맞대고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친구초대가 가능하고, 토너먼트를 개설하거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도심이나 공원, 산속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투를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도시 정복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본진을 건설하고 보호하며, 영역을 방어하고 주변을 탐험할 수 있고, 실제 세계의 장소를 방문해 탄약, 체력 물약 및 추가 품목을 수집할 수 있다.

전투 중 무기 전환 외에도 플레이어는 게임 내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며, 리얼리티클래시 코인(RCC)을 이용해 가상무기판매상이 될 수도 있다. RCC는 리얼리티클래시 플랫폼이나 2차시장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리얼리티 게이밍 그룹은 게임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이더리움 블록 체인기술을 사용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에 착수했으며, 최소 목표액은 150만 달러라고 밝혔다.

ICO는 오는 8월 29일에 개시되며, 게이머는 일반 RCC보다 30배 싸게 스페셜 RCC 골드토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다시 팔리지 않는 ‘레전더리’ 아이템, 특별 토너먼트 등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ICO 무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게임 내에서 사용하거나 클래시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모든 게임 내 콘텐츠는 블록체인기반으로 ERC-20 토큰화된다.

리얼리티게이밍 그룹의 공동설립자인 토니피어스는 “리얼리티 클래시는 단순히 재미있는 게임플레이를 즐기는 것과 빠르게 움직이는 ICO와 가상화폐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게임이다”고 소개했다.

리얼리티 클래시 ICO는 현재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KR Token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에서 KR Token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리얼리티 클래시는 2018년 3분기에 안드로이드기기 및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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