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생 다중지능검사’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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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생 다중지능검사’ 서비스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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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이 ‘초등학생 맞춤 다중지능검사’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홈런의 다중지능검사 서비스는 학생의 강점과 약점 지능을 파악하는 검사를 통해 아이의 꿈과 적성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아이에게 적합한 효율적인 학습법까지 제시한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설계하였지만 기존의 다중지능검사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준별 검사 문항’을 적용하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서비스를 개발한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는 인지발달 수준에 따라 아이들이 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수준이 다른 것에 착안해 발달 단계별로 저학년, 고학년 검사 문항을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으로 학생들이 문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3,700여 명의 검사 결과 데이터도 검토해 반영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최형순 초등학습연구소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다양한 적성과 능력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자녀의 소질과 적성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중지능검사 서비스는 실제 초등학생의 흥미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지도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중지능검사의 목적은 아이의 강점지능을 파악하고, 약점 지능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보이는 흥미와 강점 기능을 존중하고 약점 지능을 계발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중지능검사는 기존 회원은 물론 홈런 무료체험을 신청하는 체험회원 모두 학습기를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홈페이지 통해 출력해 볼 수 있으며, 지난 검사 결과는 자동으로 기록돼 재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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