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외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미용실 선택 역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미용실들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서민들의 가격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이 가운데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열두달 미장원은 고객에게 부담 없는 가격은 물론 프리미엄급 시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열두달 미장원은 저가프렌차이즈 헤어샵으로 지난 10일 건대 본점을 오픈했으며, 오픈이벤트로 8월 한달간 남녀컷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무료컷트 손님은 총 146명에 달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열두달 전용 트린트먼트 30ml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고가의 샵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거품을 제거하고 저렴한 시술가격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디자이너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월별 미팅을 진행해 그때그때 필요한 교육을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들의 순매출을 50%대 50% 인센제로 배분하고 있으며, 근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고민하고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열두달 미장원 강원규 대표는 “디자이너들 개개인의 급여와 복지를 통해 스스로의 기술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잃지 않게 해주고 싶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미용실로 거듭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두달 미장원은 기본 커트 1만원, 기본펌 2만원, 기본염색 2만원 등 성인남녀에게 부담 없는 가격을 통해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