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에 ‘코리안드럼2’로 참여하는 타고(TAGO)가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어쎔블리홀 티켓박스 상단 티켓 현황 게시판 ‘TAGO Sold out’ 알림을 시작으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흥행 중이다.
타고 코리안드럼2는 한국 전통 가락을 중심으로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북소리, 새롭게 개발한 창의적인 악기 연주와 역동적인 몸짓이 더해져 볼거리가 풍성한 한국의 쇼다. 공연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기립하며 감동을 표현한다.
올해 호주 ‘워매들레이드’를 시작으로 런던, 뉴질랜드, 스페인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타고의 김병주 대표는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관객들께 감사드린다. 이 좋은 기운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고 싶다”라고 했다.
타고는 오는 12월 22일 금요일 강동아트센터에서 타고 코리안드럼2를 업그레이드한 작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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