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검색자료, 인터넷클리핑서비스 ‘어썸클립’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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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검색자료, 인터넷클리핑서비스 ‘어썸클립’이 돕는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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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어썸클립]

매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 역시 최대 10일이나 쉴 수 있는 10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지금부터 여행 관광지, 맛집, 유심 칩 구매 등 각종 여행정보들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수많은 블로그, 인터넷 정보들을 쉽게 정리하고 인터넷이 느린 현지에서 쉽고 빠르게 보기가 쉽지 않다.

인터넷클리핑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어썸클립’은 넘쳐나는 각종 인터넷 정보들 중 원하는 정보만을 쏙쏙 뽑아 저장할 수 있는 인터넷 스크랩 서비스를 출시, 원하는 정보들을 한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어썸클립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 스크랩이 가능한데, 우선 구글, 네이버, 다음 등 다양한 브라우저 원하는 정보화면에서 1번의 터치만 하면 링크(URL)가 공유된다. 이 때 광고가 제거되고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저장되며, 웹 페이지 내용 중 딱 1줄의 텍스트, 혹은 1개의 이미지만 필요할 경우엔 그 부분만 골라서 스크랩 가능하다.

앱 내부 브라우저 이용 시에는 자동 편집저장도 가능한데, 특히 로그인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내용 공유가 지원되지 않은 사이트의 경우 어썸클립 실행 시 복사한 URL의 클리핑 여부를 자동으로 물어 이 역시 1번의 터치로 저장 가능하다.

어썸클립을 통해 수없이 스크랩하다 보면 감당하기 어려운 양의 정보들이 어플 내에 쌓이게 되는데, 이 때 단순히 리스트 형태로 저장 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이미지를 통해 최근 많이 이용되는 그리드형식과 리스트 두 가지 방식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그 중 구글포토를 닮은 그리드 형식의 클립 리스트는 이미지와 제목, 태그 3개 구성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클립 내용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며, 터치 UX에 익숙한 유저들에 알맞게 Pinch in/out(Zoom in/out) 기능을 적용해 많은 정보 속에서도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그 외에도 자체 context 분석 기술로 자동으로 추출된 태그를 이용하면 원하는 클립만 한번에 모아보거나,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여 제목/본문/태그를 검색한 후 클립을 찾을 수도 있다.

어썸클립 유저 고 모씨는 “정보를 쌓아만 놓고 다시 찾아보기 어려웠던 기존의 불편함을 확실하게 해결해준 가장 빠른 클리핑 서비스이자 해외여행에 최적화된 필수앱”이라며, “해외여행지에서도 인터넷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친구나 가족들과 동행 시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했을 때 같은 정보를 오프라인 상태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한편, PC와 모바일이 연동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썸클립은 구글플레이와 PC Chrome 웹스토어에서 ‘어썸클립 웹 클리퍼’ 확장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iOS의 경우 현재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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