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2분기 매출 377억원·당기순이익 44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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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2분기 매출 377억원·당기순이익 44억 ‘흑자전환’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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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법인 등 자회사 실적 가시화에 하반기 전망 밝아

다날이 2분기 매출이 3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0% 증가한 63억원,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흑자전환과 함께 최대실적을 또다시 갱신했으며, 개별실적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날은 국내외 결제 및 인증서비스 등 주력사업에 집중하면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미국법인의 모바일 인증서비스 실적이 가시화 되면서 연결실적을 뒷받침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기준 흑자전환은 결제규모의 증가와 함께 선정산 자금 확보 및 실물시장 확대 등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따른 성과”라며 “특히, 자회사의 호실적과 성장성에 따라 하반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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