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활성화 익산,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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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활성화 익산,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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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비율 높아 신규 아파트 관심…공간효율 높인 구조, 넓은 주차 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갖춰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익산시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 익산시는 2013년 이후 세대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올해 1월 말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익산시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101.5로 전년 말 대비 1.31% 상승해 전라북도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개통하면서 익산~서울간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익산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SRT 개통으로 익산은 전북, 호남, 충남지역의 허브역으로 발전가능성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익산은 건축 연한이 15년 차 이상인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신규 입주 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익산시 동산동에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아파트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계성건설이 시공하는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지하1층~지상20층, 5개동으로 총 338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8㎡ 4타입과 84㎡ 1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78㎡의 경우 A타입과 B타입은 판상형 4Bay에 맞통풍형 구조를 갖췄다. C타입은 판상형 3.5Bay구조와 맞통풍형 구조, D타입은 탑상형 3Bay구조와 주방거실 대면형구조를 적용하는 등 공간 효율을 높인 다양한 구조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침실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고(확장 시) 일부 타입에 팬트리를 제공하는 등 수납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대당 1.21대가 주차 가능한 확장형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생활의 편의를 더했다.

단지 내부에는 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휘트니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어 더욱 높은 질의 여가생활과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동남초, 동산초, 이리동중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반경 1km 내외에 이마트, 3km 이내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반경 1.5km 거리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익산 제1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의 수요가 예상된다.

교통편으로 반경 2km 내외로 KTX와 SRT 익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익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서울 및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익산시 민영주택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과거 당첨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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