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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차별화된 디자인 변화 통해 시장 선도
2017년 08월 11일 14:18:07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한국야쿠르트는 건강기능식품인 ‘쿠퍼스’에 이중캡 디자인을 적용해 ‘쿠퍼스 프리미엄’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뚜껑에는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을, 병에는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2009년 쿠퍼스 헛개나무를 런칭한 후 돌 미나리과의 밀크씨슬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고자 했으나 밀크씨슬의 쓴 맛 때문에 액상으로 녹여 제품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쿠퍼스 프리미엄’에 특허받은 이중캡 기술이 적용되면서(특허번호 : 제1317556호) 밀크씨슬이 정제형태로 액상과 별도로 제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이중제형 제품들은 액상과 정제를 따로 휴대하여 함께 섭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쿠퍼스 프리미엄’은 이중캡 기술 도입으로 간편하게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게 되었다.

‘쿠퍼스 프리미엄’의 이중캡 디자인은 2013년 제 22회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12월에는 ‘2016 대한민국 베스트 셀링 브랜드’의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지난해 4월, 제품 섭취 전 소비자가 직접 밀크씨슬 정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뚜껑에 투명캡을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진화중이다. 

지난해 3월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콜드브루 시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의 인기 비결은 기존 RTD 커피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휴대성에 있다. 커피를 한 번에 다 마실 필요 없이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먹고 남은 병은 물병으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실제로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출시 전 디자인 전공교수와 대학생, 전문 바리스타 등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품 디자인을 확정했다. 최종 낙점된 형태는 ‘텀블러형’으로 이 디자인을 통해 기존 RTD 커피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커피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하고, 휴대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의 차별화된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로스팅 날짜가 기재된 스티커를 디자인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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