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청소년 화이트해커 양성사업 장학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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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청소년 화이트해커 양성사업 장학증서 전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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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대표 장영욱), 인성소통협회(대표 최주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청소년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사랑의열매, 인성소통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현대오토에버의 3년차 사회공헌사업으로 업의 특성을 잘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서울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5명(1차 25명, 2차 10명)을 선발해 올바른 인터넷 문화조성과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국제공인 네트워크 기초자격증(CCNA), 심화자격증(CCNP)의 수강료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동시에 청소년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최은숙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아이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서울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5명 중 1차 장학생(CCNA 과정)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화이트해커 양성 연수과정을 받고, 2차 장학생(CCNP 과정)은 9~11월 중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에 수반되는 각 종 수강료와 시험응시비용,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에게 지급되는 별도 장학금 일체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전액 지원한다.

한편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계 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취업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양성희 인성진로전문강사의 취업진로 프로그램 특강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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