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가정용 ‘라벨프린터 LW-C4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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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가정용 ‘라벨프린터 LW-C410’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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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로 전용 APP 연결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 제공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다양한 가정용 라벨 템플릿 출력이 가능한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을 10일 선보인다.

▲ 가정용 라벨프린터 LW-C410

이번에 출시되는 라벨프린터는 전용 앱(APP)인 ‘Epson Home & Craft Label’을 활용하면 이름 라벨은 물론 각종 정리 및 수납, 데커레이션 용도로 크기와 포맷이 다른 템플릿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물 포장용 리본 라벨 템플릿도 지원해 활용 범위가 넓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 모두 지원되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특히 기본으로 지원하는 한글 및 영어 폰트와 함께 스마트폰에 내장된 폰트도 사용할 수 있어 글꼴 사용에 제한이 있던 기존 가정용 라벨프린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1초에 최대 9mm 길이를 빠르게 출력할 수 있고 라벨이 인쇄된 뒤에는 자동으로 커팅돼 편리하다. 더불어 기호와 그림 문자는 물론 원하는 테두리 이미지까지 적용할 수 있어 개성 있는 라벨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출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라벨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녀의 물품에 이름을 부착할 때나 냉장고 정리 등 구체적인 쓰임새에 알맞은 템플릿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2040 여성은 물론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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