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바리스타전문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업 진로체험이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9일 전했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전국의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현대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의 진로체험은 커피씨앗부터 커피 한 잔까지 커피의 전 과정에 대해 체험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로스팅 아포가토’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은 이 학교 바리스타학과 과정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인혜 교수의 지도와 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을 관계한 서울현대의 관계자는 “본교에서 준비한 바리스타 진로체험을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는 고3 학생들과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또한 이번 시간은 학생들에게 본교 바리스타학과 과정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과학과 커피를 접목해 타 학교와 차별화된 전문적인 커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1학기 수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도와 재학생들은 졸업 전 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1․2급 자격증,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커피마스터 자격증, 미국호텔협회바리스타자격(AHLA),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Lv1․Lv2(SCAE) 등을 취득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도록 실습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교내에 커피나무를 직접 키워 커피의 전 과정을 체험 실습할 수 있다. 또한 바리스타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다양한 생두를 직접 볶아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 도쿄, 규슈, 호주 멜버른, 상해, 커피농장 등 다양한 나라의 커피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외장학연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학교는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수업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특급호텔의 식음료부서, 커피전문점, 커피 관련 회사, 외식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자를 배출해 97%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바텐더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