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문경 점촌 코아루’, 8월 9일 청약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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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문경 점촌 코아루’, 8월 9일 청약 당첨자 발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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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문경 점촌 코아루’가 청약을 마감하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문경 점촌 코아루는 지난 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으며,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된 바 있다. 문경시 모전동 9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노후 주택이 밀집돼 있던 문경시에 쾌적한 생활권을 자랑하는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대구와 경북의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광역권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6.19정책과 8.2정책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에서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놀랄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또 청약통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던 문경에서 ‘문경 점촌 코아루’는 사전 홍보단계부터 청약통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홍보함으로써 청약1순위 마감이라는 결과를 나타내어 문경 내 수요자들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154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문경 점촌 코아루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다. 최신 트렌드인 평면 4Bay 구조와 높은 천정, 거실과 주방의 연계구조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원격검침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을 도입하고 첨단 무인 전자경비, 주차 관제시스템과 방범, 방재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뿐 아니라 안전까지 고려했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모전천 산책로, 돈달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단지 내부의 다양한 식재경관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 생활이 가능하다. 중앙시장,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전국으로 이동이 쉬운 교통도 장점이다. 2021년 개통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문경~점촌선, 점촌~안동선 단선전철 등 편리한 교통망은 입지 프리미엄이 예상돼 문경시민을 비롯해 대구경북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경 점촌 코아루’의 모델하우스는 문경시 모전동 931-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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