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우스’, 6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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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제우스’, 6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8.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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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7.3% 성장…꾸준한 R&D 통한 기술력 확보 및 신속한 기술지원 영향
▲ 티맥스소프트 제우스

티맥스소프트(대표 노학명)는 IDC가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 자료에서 자사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제우스’가 지난해 국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국내 WAS 시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줄곧 42%대에 머물던 점유율이 지난해에는 경쟁사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43.4%까지 올랐다.

IDC에 따르면 2016년 국내 WAS 시장규모는 1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한 규모다. 티맥스소프트는 시장 평균보다 높은 7.3%라는 성장률로 다른 외산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국내 WAS 시장을 선도했다.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그동안 뛰어난 제품 성능과 획기적인 비용절감 효과,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공공, 금융, 제조 및 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지금까지 약 2700여 고객사를 확보하는 지속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신제품 ‘제우스 8’을 출시하기도 했다, 제우스 8은 ‘자바 EE 7’ 기술이 구현됐으며, 새롭게 800여개의 기능 및 성능 개선이 추가됐다.

회사 측은 제우스가 오라클, IBM 등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도 오랜 시간 시장점유율 1위를 할 수 있는 이유가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높은 수준의 원천 기술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제우스가 국내 WAS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티맥스소프트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중심 기술서비스 제공에 따른 것”이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해진 제우스 8을 통해 앞으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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