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몽키, 자동으로 지워지는 볼펜 '몽키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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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몽키, 자동으로 지워지는 볼펜 '몽키펜'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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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업체 화이트몽키에서 수험생 및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볼펜인 ‘몽키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몽키펜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지워지는 특수 볼펜으로 현재 펜의 종류에 따라 4, 8, 12시간 용이 존재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00문제를 100분에 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 같은 문제집을 반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 있는 필기구로는 연필로 사용하고 지우개로 일일이 지우거나 일반 볼펜으로 풀되 같은 문제집을 여러권 사는 사야하는 고충이 있었다.

이번 ‘몽키펜’의 출시로 그동안의 수험생들의 애로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몽키펜’은 암기 및 공부량이 많은 중고등학생들과 토익, 텝스 등을 준비하는 대학생들 및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반 및 취준생들에게 까지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몽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몽키펜’은 학생들 뿐 아니라 필기할 일이 많은 전국민 누구나를 위해 개발이 시작되었고 이를 통해 종이의 소모량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아이들용 몽키펜도 두꺼운 마커재질로 하여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아이들의 창의적인 낙서를 막지 않아도 집은 깨끗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수험생들을 위한 ‘몽키펜’은 현재 와디즈 홈페이지의 리워드 프로젝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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