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 기업 셀레브라이트와 함께 모바일 스마트 기기에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하는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셀레브라이트는 이스라엘의 모바일 포렌식 분석 솔루션 ‘유패드(UFED)’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내부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물리·논리적인 방법을 사용해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패턴잠금, 비밀번호 등 보안장치를 우회해 저장된 미디어파일, 모바일메신저 대화내용, 문자메시지 송수신 기록, 연락처, 캘린더, 위치정보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어디에서 정보가 새나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내 정책상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를 지원한다.
셀레브라이트를 국내에 공급하는 인섹시큐리티는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셀레브라이트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CCO(Cellebrite Certified Operator) 자격증 실무 ▲CCPA(Cellebrite Certified Physical Analyst) 자격증 실무 등 2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CCO는 ▲모바일 디바이스 기술 개요 ▲모바일 디바이스 동향 ▲모바일 디바이스 포렌식 조사 절차 ▲유패드 포렌식 기술, 추출 방식 ▲유패드 로지컬 애널라이저 개요 ▲보고서 ▲유패드 리더 ▲필기시험 ▲실기시험 등이다.
CCPA 자격증 취득 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파일시스템과 인코딩 ▲유패드 기술 개요 ▲유패드 피지컬 애널라이저 개요 ▲고급 검색 기술 ▲증거물 확인 및 검증 ▲증거물 리포트 작성 ▲플러그인 체인 매니저 ▲스마트 디바이스와 모바일 포렌식의 문제점/이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