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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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모델하우스 오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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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정부는 부동산 규제를 통해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식히기 위해 이른바 8.2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6월 분양시장 과열 우려가 있는 전국 40개 시·군·구를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8월 2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묶었다. 주택시장 과열 움직임을 전제적으로 차단하고 집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지역에서는 입주(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 분양권 전매를 통한 단기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다. 그간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선호되던 수도권지역이 주요 규제지역으로 포함되며 부동산 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를 피한 비(非)규제지역에 반사이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하던 ‘핫 플레이스’(A급지)가 강력한 규제로 묶이자 분양 열기가 ‘B급지’로 옮겨 붙고 있다. 규제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 중 투자가치가 있는 곳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마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교통망의 발달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일부 지역이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8.2대책을 피한 가운데 서울 진출입도 용이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이런 시점에서 4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 주변의 교통환경은 광역 교통망이 발달돼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북쪽에는 영동고속도로가, 동쪽엔 서해안고속도로가, 서쪽엔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각각 지난다.

가까운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단지에서 안산IC까지 약 1.5㎞, 서안산IC까지 약 2.5㎞ 거리다.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도 단지에서 약 3㎞, 평택~시흥 고속도로 군자JC도 단지에서 약 5.5㎞ 거리여서 이용하기 편하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엔 수원역·여의도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들과 안산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가 지나 안산지역 안팎을 드나들기에 수월하다. 단지에서 남쪽으로 약 3㎞ 거리엔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고산역·중앙역이 있다.

지하철 4호선은 서울역과 신용산역으로 직결된다. 또한 단지 인근 선부역에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대형 교통망 신설이라는 개발호재도 갖췄다. 바로 복선전철인 신안산선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서울역을 운행하는 복선전철이다. 이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현재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게 된다.

단지와 인접한 덕인초교 외에 초∙중∙고교가 1km 이내에 모두 위치한 교육 여건을 갖춰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줄어든 통학시간으로 아이도 편하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안산대학교 및 서울예술대학교와도 인근에 있다.

한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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