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페이와 롯데카드 결제창 연동으로 고객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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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엘페이와 롯데카드 결제창 연동으로 고객편의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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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엘페이(L.pay)와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창 연동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 확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최근 1년간 결제 수단별 이용 금액을 분석한 결과 엘페이 고객들 중 70% 가량이 롯데카드를 등록해 엘페이를 결제하는 점을 고려해 엘페이와 롯데카드 결제 연동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제창 연동으로 엘페이 고객들은 오픈마켓 등 롯데카드 제휴 가맹점에서 엘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웹과 모바일 결제시 복잡한 인증이나 결제 프로세스 없이 엘페이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롯데카드 고객도 사용 중인 롯데카드를 엘페이에 등록하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엘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복잡한 온라인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엘페이 간편결제와 지문인증으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그룹 제휴사 외 다양한 온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엘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범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엘페이사업팀 이승준 팀장은 “지난 6월 KG이니시스와의 제휴를 통해 2만5000여 제휴 가맹점에서 엘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문인증, 엘페이 웨이브 결제 확대 등 온·오프라인에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엘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카드와의 결제창 연동 서비스는 엘페이 회원들이 보다 많은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제휴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엘페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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