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 출시 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 1주년 기념 특별 스티커 팩을 공개했다.
일상의 순간을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는 기능으로 매일 2억5000만 명이 즐겨 사용하는 스토리는 7억 인스타그램 사용자 커뮤니티가 사랑받는 기능으로 맹활약 중이다. 2016년 8월에 런칭한 스토리는 지금까지 부메랑 기능부터 스티커, 페이스 필터, 멘션과 링크 추가 기능까지 20여 개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끊임없이 더하며 진화해왔다.
스토리 사용자는 런칭 후 두 달 만인 2016년 10월에 1억 명을 넘었으며, 2017년 6월에 2억5000만 명을 기록하기까지 3개월마다 5000만 명을 추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스토리를 보는 사용자는 스토리에 포함된 다른 친구나 비즈니스 계정 멘션을 해시태그나 위치 태그보다 더 많이 클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중 10대는 가장 많이 스토리를 생성하고 보는 연령층으로, 다른 사용자 연령층에 비교해 네 배 더 많이 스토리를 보고, 여섯 배 많이 스토리를 생성했다.
인스타그램은 이와 더불어 지난 1년간 스토리에서 가장 많이 쓰인 꾸미기 도구와 스티커,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이 본 스토리 게시물에 이르기까지 사용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스토리 콘텐츠 계정 톱 10은 ▲로꼬(@satgotloco) ▲크러쉬(@crush9244) ▲박재범(@jparkitrighthere) ▲도끼(@dok2gonzo) ▲사이먼도미닉(@longlivesmdc) ▲제시 (@jessicah_o) ▲보라(@borabora_sugar) ▲이하이(@leehi_hi) ▲그레이(@callmegray) ▲소녀시대 유리(@yulyulk)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