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아시아나IDT, VAN사·전자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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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아시아나IDT, VAN사·전자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8.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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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제품 및 사업기회 공유와 기술협력 통해 공동 사업 발굴
▲ (왼쪽부터) 티맥스소프트 이형용 사업부장, 장제용 본부장, 아시아나IDT 안민호 금융부문 전무, 김우범 금융영업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노학명)는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와 VAN(결제대행업체)사 및 지불(Payment) 플랫폼 사업을 위한 공동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DBMS인 ‘티베로(Tibero)’를 비롯해 ‘애니링크(AnyLink)’, ‘티맥스(Tmax)’ 등 솔루션 제공과 함께 기술영업 및 기술자료 등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나IDT는 ‘프레임워크솔루션(Easy-VAN)’, ‘채널관리솔루션(Easy-CMS)’ 제공 및 프로젝트 관리와 컨설팅과 개발 등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벤치마크 테스트 및 PoC 공조, 사업기회 공유, 공동 제안 작성 등을 수행하는 한편, 성공사례 제작을 통한 세미나와 홍보마케팅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에 티맥스소프트와 아시아나IDT는 VAN 승인시스템 신규 구축 사업 및 재구축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영업을 진행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 한국스마트카드, 제이티넷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VAN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을 통해 보유 솔루션에 대한 검증 및 수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으며, 보험,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의 다양한 SI 와 ITO 사업을 통해 전문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DBMS ‘티베로’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34.8%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애니링크’는 개별 인터페이스 기능을 통합해 개발 및 운영의 편리함과 함께 유연하면서도 확장성이 보장된 인터페이스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H농협증권, 신한카드 등 차세대 뱅킹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는 ‘티맥스’는 차별화된 고유의 아키텍처로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빠른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아시아나IDT의 금융 IT 시스템 구축 역량 및 네트워크와 티맥스소프트의 요소기술을 결합해 조만간 VAN사 및 지불 플랫폼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이끌어낼 기초가 될 것”이라며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티베로와 애니링크를 통해 DBMS 및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시장에 있어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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