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스노우 ‘입맛저격’ 스티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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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스노우 ‘입맛저격’ 스티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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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에 치킨 모양의 손잡이를 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배달통이 이번에는 글로벌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와 손잡았다

대한민국 원조 배달앱 배달통(대표 강신봉)은 글로벌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와 함께 얼굴인식 스티커 ‘입맛저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달통은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우와 제휴하게 됐다.

최근 배달통은 ‘대한민국 입맛저격 어플리케이션’을 슬로건으로 유머러스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음식점이 등록돼 모든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김준현을 모델로 TV광고를 온에어했으며, 지하철 2호선 손잡이에 치킨과 배달통 모형을 부착하는 광고도 진행해 SNS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입맛저격 스티커는 배달통 TV광고를 활용했다. ‘입 벌려, 치킨 들어간다’라는 김준현의 대사에 맞춰 입을 열면 치킨이 입 속으로 들어온다. 놀란 듯 눈이 커지며 머리 뒤편에서는 치킨이 폭죽처럼 튀어올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스티커는 스노우 앱 내에서 31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배달통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달통 연고은 마케팅총괄이사는 “배달통이 선보인 유머러스한 콘텐츠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배달앱을 떠올리면 배달통을 연상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노우 우영재 파트너십 매니저는 “스노우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통해 아시아 지역 15세에서 34세 사이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통 스티커처럼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파트너와 스노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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