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 저지연 ADC 제품군 강화…엔트리 레벨 ADC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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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저지연 ADC 제품군 강화…엔트리 레벨 ADC도 확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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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저지연 인프라’ 구축에 적합…강력한 SSL 처리 성능 갖춰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및 보안 분야 선도기업 A10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는 새로운 썬더(Thunder) 어플라이언스 하드웨어 신제품군을 출시하고,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지연시간에 민감한 금융기관 및 대기업이 요구하는 ‘저지연(Low Latency)’ 기반 1개 모델과 일반 기업고객에 적합한 엔트리 레벨(Entry-Level) 썬더 ADC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2개 모델이다.

신제품 썬더 TH3745 모델을 포함해 저지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층 확장된 썬더 시리즈는 보안성은 높이고, 지연시간은 현저하게 낮추며 증권사의 HFT(High Frequency Trading) 및 제1금융권의 업무에 최적화돼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및 매매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는 금융기관에 적합한 ‘저지연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확장에 적합하다.

▲ A10 ‘썬더 TH3745’

특히 썬더 TH3745는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ange) 등의 저지연 및 낮은 지터(Low-Jitter)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일 뿐만 아니라 ‘듀얼 NAT(Dual Network Address Translation)’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상태 기반 방화벽(Stateful Firewall), 심층패킷분석(DPI)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L7 트래픽 스티어링, 헤더 삽입, ACL(Access Control List)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썬더 TH3745와 함께 출시한 신제품은 기업 고객에게 알맞는 엔트리-레벨 ADC 어플라이언스로, 썬더 TH1040, 썬더 TH940 두 가지 모델이다. 이 두 모델은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으로, 기업의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보장한다.

특히 경쟁사 대비 낮은 비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며, 2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고도 저전력, 소공간, 낮은 열냉각 등을 구현해 보다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 적합하다.

A10의 3세대 SSL 프로세서가 장착된 썬더 TH1040S 모델은 경쟁사 대비 2배 이상의 SSL 처리 성능을 갖췄고, PFS(Perfect Forward Secrecy)가 적용된 ECC(Elliptical Curve Cryptography)와 같은 고성능의 표준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웹서버의 SSL/TLS 처리에 대한 부하를 대폭 감소시킨다.

특히 A10의 3세대 SSL 프로세서는 SSL/TLS 솔루션으로 인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성능저하 문제를 방지하고, 최신 애플리케이션 및 장치에서 생성되는 복잡한 암호화 트래픽을 고성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앞선 처리능력을 제공해 SSL 암·복호화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트리 레벨의 신규 라인업으로 추가된 썬더 TH940은 인텔의 통신전용 프로세서 채택한 1RU 사이즈로, 전원 이중화(옵션), 핫 스왑 스마트 팬(Hot Swap Smart Fan), 4개의 10GbE 및 5개의 1GbE 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10Gbps의 L4/7 트래픽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썬더 TH1040은 1RU 크기에 전원이중화(옵션), 핫 스왑 스마트 팬, 4개의 10GbE 및 5개의 1GbE 포트, 인텔 통신전용 프로세서, 3세대 SSL 카드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TH940 대비 높은 15Gbps의 L4/7 트래픽 처리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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