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 교사 인턴십 확대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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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 교사 인턴십 확대 운영 나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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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교사 인턴십 확대로 취업률 높인다
▲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 현장실습 모습(사진제공=서울현대전문학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이 심각한 청년실업난 속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인턴십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인턴십은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과 산학협력을 맺어 매주 1~2회 현장을 방문하여 예비교사로서 활동하는 실습으로 이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과의 취업연계성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학교 유아교육과 과정 관계자는 “본교는 재학생들의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인턴십을 확대 운영해 재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고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는 교사 인턴십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졸업 전 풍선아트 자격증, 아동미술 지도자자격증,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 손유희지도자 자격증, 앙금플라워자격증, 프로젝트접근법 지도자 자격증 등 1인 6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리더십 역량 캠프, 유아 관련 기관 및 박람회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을 통해 유아교육과 과정 학생들을 실무능력을 갖춘 예비 교사로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국공립어린이집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유아교육과 과정을 포함해 사회복지학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경호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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