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 中 베이징 스타트업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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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中 베이징 스타트업 설명회 성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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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00여개 투자사·유통회사 참가…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과 상생 기회 나눠
▲ 중국 베이징 한국산 특허상품 및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 전경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총경리 신서윤)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중국 베이징 한국 특허상품 유통 및 투자유치 설명회’와 ‘제21회 상생매칭 컨퍼런스’가 지난 7월 28일 중국 베이징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북경연신국제문화매체유한공사 총경리 신서윤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중국 내 300여개 대형 투자사와 유통기업 대표들, 한국 40여개 기업대표, 한국 기업 참관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국제 컨벤션센터 특설룸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중국 정부기관으로 중국화장품신창업연맹이 고문회사로 참여해 한국산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K-뷰티로 잘 알려진 한국산 화장품을 비롯해 유아동, 실버, 헬스케어, IT & 바이오, 게임, IP 등 실생활에 밀접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한국의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중국의 대형 유통사, 투자사들과 상생의 기회를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가한 박인철 플렉스파워 대표는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국 특허상품 설명회에 참가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중국 투자사와 대형 유통 전문기업 앞에서 직접 발표 기회를 얻어 중국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돼서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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