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서비스 지니, 동종업계 페이스북 페이지 중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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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서비스 지니, 동종업계 페이스북 페이지 중 최고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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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팬수 47만명·액티브 유저수 11만명으로 음악서비스업계 ‘1등’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은 공식 페이스북이 유저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분석툴인 빅풋9에 따르면, 음악서비스 지니 팬수는 47만명으로 경쟁사 멜론의 2배·벅스보다 3배 많았다. 또한 2017년 페이스북 유저활동지수 TAT(Talking About This)에 따르면 지니 액티브 유저수는 11만명으로 멜론의 100배·벅스의 30배로 지니 팬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2017년 총 233건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진행했으며 6700만명의 팬들에게 콘텐츠가 노출됐다. 100만명의 지니팬들이 ‘좋아요’했으며 공유 21만건, 댓글 18만건으로 업계 최고 기록을 남겼다. 페이스북이 공개하는 팬 수 대비 액티브하게 활동하는 유저들을 알 수 있는 ER(Engagement Rate) 지수에서도 지니뮤직이 23.5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멜론은 0.56 벅스는 2.53에 불과했다.

2017년  페이스북 지니 페이지에서 가장 사랑 받은 콘텐츠는 판타스틱 듀오2 라이브 영상으로써 ‘싸이&아이유의 어땠을까’,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범수의 슬픔활용법’ 순으로 집계됐다.

지니뮤직 마케팅실 이상헌 실장은 “지니뮤직은 아티스트 친화적인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과 아티스트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며 “전세계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페이스북에서 유저들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E.R 지수에서 지니뮤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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