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독’, 개인정보 검출·격리로 보안 기능 강화…PIMS 시장 공략
넷아이디(대표 유상열)은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독’에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탑재, 은행, 병원, 포털, 공공 기관 등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필요한 고객에게 공급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문서함 내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검출하고 관리해 누락될 수 있는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클라우독의 개인정보보호 기능은 문서중앙화 환경에서 각 사용자의 문서함 별로 개인정보 검출 목록을 제공하고 사용자용, 관리자용 개인정보 처리 기능을 제공하며 검출된 개인정보를 격리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검출 가능한 개인정보의 종류는 휴대폰 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이메일, 전화번호 등으로 광범위하다.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내용은 본인, 팀장, 관리자 등에 이메일로 보고된다.
클라우독 개인정보보호 기능은 중앙의 문서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검출을 수행하기 때문에 PC 성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향후 넷아이디는 PIMS 인증이 필요한 기관을 중심으로 해당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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