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회계 서비스 ‘캐시노트’, 출시 3개월 만에 1만 고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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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회계 서비스 ‘캐시노트’, 출시 3개월 만에 1만 고객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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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간편 회계 서비스 ‘캐시노트’가 출시 3개월 만에 고객사 1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시노트’ 고객사가 5000개를 돌파한 시점은 출시 후 두 달을 맞던 6월 중순으로, 이후 한 달여 만에 5000개를 추가로 확보하며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7만 고객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매출정보를 연동한 고객사의 98%가 매일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중소사업자 경영관리의 퍼스트 윈도(first window)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출시 후 세 번째 달에만 수집한 거래정보는 2,900만 건(8,700억 원 규모)으로 전월 대비 3배 많아졌다.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가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 회계 서비스로, 사업자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카드매출 결제·미지급 조회, 재구매·신규 고객분석, 사업용 계좌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캐시노트는 번거로운 매출정산과 재무관리 업무를 카카오톡만으로 간편히 처리해주기 때문에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며 “단기간에 많은 고객사가 선택해주신 것에 자만하지 않고, 중소사업자분들이 더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과 제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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