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외식 트렌드 중 하나인 일본식 밥집, 일본 가정식은 가츠동, 사케동, 돈부리 등 단품위주의 일본식당에서 벗어나 보다 고급스럽고 푸짐한 한상스타일의 일본식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엔타스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새롭게 론칭한 갓포삿뽀로는 전통일식 전문점인 삿뽀로의 캐주얼 다이닝 버전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엔타스는 자체 유통망을 통해 신선한 제철 식재를 사용해 11가지 다양한 일본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주력 메뉴로는 명란크림파스타와 일본식 카레가 들어간 바쿠탄, 치즈돈까스와 삿뽀로 특제소스로 만든 치즈텐동, 부드러운 소고기로 만든 규카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요리들이 한 상에 제공된다. 또한 톡특한 컨셉의 바를 설치해 일식전문가의 솜씨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스시카운터는 갓포삿뽀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시카운터 뒷면에는 익살스러운 그림이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천장의 네온사인은 저녁에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해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도록 했다.
삿뽀로 관계자는 “한상메뉴에 포함된 단품 메뉴는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며 세트메뉴는 2인 이상부터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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