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정보기술, 공공 의료IT 사업 성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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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정보기술, 공공 의료IT 사업 성과 지속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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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사회보장정보원 등 상반기 주요 사업 5개 수주…미래 예측 시스템 사업도 대비

지난해부터 공공 의료IT 사업에 매진해온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이 올 상반기 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하며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27일 중외정보기술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발주한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과 사회보장정보원이 발주한 ‘의료취약지 디지털 헬스케어 기능 강화 및 확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앙보훈병원의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과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자동신고체계 2단계 구축 사업’을 수주해 진행 중인 중외정보기술은 이번 사업 수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5개의 공공 의료IT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회사 측은 자사가 보유한 국내 병원 시스템 체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더불어 지난해 국군의무사령부와 질병관리본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 의료기관에서 발주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올해 공공 의료IT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중외정보기술 관계자는 “가까운 미래에 공공 의료IT 사업은 예방, 예측이 가능한 의료 시스템과 원격 협진 솔루션 사업 등이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공 의료IT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민들에게 편리한 의료 환경과 더불어 의료비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외정보기술은 지금껏 쌓아온 의료IT 사업 분야 경험에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기술을 융합시켜 미래 의료IT 서비스 분야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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