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와 인터넷방송 아바타TV가 지난 25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바타TV는 일반인은 물론 가수, 디제이, 배우, 댄서, 개그맨 등 현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개인방송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호서예전의 졸업생과 재학생 중 비제이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추천 선발하여 아바타TV BJ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용록 아바타TV 대표는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인터넷방송은 언제 어디서나 입장 가능한 자신만의 무대”라며 “아바타TV에서 그동안 쌓아온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호서예전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방송은 8월부터 아바타TV 서비스에서 볼 수 있으며, 출연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 또한 개별적으로 받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실용음악예술계열, 음향미디어, 인터넷방송, 방송영화제작, 사진예술, 실용무용예술, 스포츠건강관리, 모델연기예술, 경찰경호, 애견뷰티훈련 등 다양한 학과에서 취업에 특화된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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