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日 재택근무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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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日 재택근무 시장 공략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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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타일 혁신 엑스포’ 단독 부스 참가…원격근무 솔루션 선봬
▲ 엑스포 참관객이 알서포트 전시 부스에서 원격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체험해보고 있다.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재택근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27일 알서포트는 일본 ‘워크스타일 혁신 엑스포’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기치로 IT솔루션부터 전자제품까지 망라한다. 알서포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리모트미팅’, ‘리모트콜’을 전면에 배치해 재택근무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2014년을 기점으로 정부 차원에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재택근무 도입을 촉진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일본 정부가 첫 실시한 ‘텔레워크(재택근무) 데이’에는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등 927곳, 6만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일본 총무성은 2020년까지 환경 구축 예산 지원 등 다각도 정책 지원으로 기업의 텔레워크 참여 비율을 34.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알서포트는 일본의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자사의 원격 제품군을 ‘원격근무(Remote Work)’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했다. 알서포트의 원격근무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의 변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즉각 도입이 가능해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알서포트는 일본의 ‘손보재팬’, ‘리코재팬’, ‘일본유알주택’, ‘제트로’ 등 100여개에 달하는 기업에 원격근무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알서포트의 원격근무 솔루션은 ▲외부에서 사무실에 있는 내 PC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뷰(RemoteView)’ ▲협업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PC/모바일을 이용한 원격 근무 중 문제 발생 시 원격 지원해주는 ‘리모트콜(RemoteCall)’ 등으로 구성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원격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의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완벽한 재택근무가 가능해져 많은 기업들로부터 도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일본 원격 시장 점유율 1위의 장점을 살려 재택근무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영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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