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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전력 수요관리 솔루션 日 수출 ‘청신호’
일본 대형 IT기업서 솔루션 도입 검토…국내 국책과제로도 선정되며 사업 가속도
2017년 07월 26일 18:20:39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국내 전력 수요관리 솔루션의 일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일본의 대형 IT기업이 자사 전력 수요관리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측에 의하면 지난해 일본 정부가 ‘소매 전력 시장 완전 자율화’를 선언한 이후, 일본 전력 시장에서는 ‘발전비용 절감’이 주요 화두가 됐다. 지난 12일 ANA 인터콘티넨탈 도쿄에서 열린 ‘TIS 비즈니스 포럼 2017’에서도 이는 중요한 논의거리였는데, 이를 위해 행사 주최기업이자 일본 대형 IT기업인 TIS주식회사가 공개적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의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날 강연을 진행하던 TIS주식회사 에너지 비즈니스 사업부 다니구치 켄이치로 씨는 “한국의 애그리게이터 사업자로 쉐어가 높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DR(Demand Response) 솔루션과 연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수요관리 사업자용 운영시스템 ‘LAMS’는 국내 최초 OpenADR2.0a/b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전력시장 운영규칙을 기초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신사업으로 에너지 거래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자사가 제안한 ‘에너지 IoT와 연계된 전력 수요관리 SaaS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신재생에너지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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