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 한전과 VR 기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시공작업 시뮬레이터’ 계약
상태바
한국가상현실, 한전과 VR 기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시공작업 시뮬레이터’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26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 예시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지난 1월 한국전력과 ‘배전설계시공 3D교육 시뮬레이터 개발’에 이어 최근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전설비의 고장 유형을 3D로 입체화하고 이를 몰입형 가상현실(VR) 기술과 접목한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는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위험한 작업이 많은 전력분야에 탁월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VR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설비 내부의 구조 또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 및 사례들을 VR로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시공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전, 낙하 등의 인적 실수를 방지할 수 있어 현장 실무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력은 “VR 기반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를 통해 전력분야에 특화된 전력 특화 VR 서비스 인프라 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자체 개발한 KOVI VR 엔진을 통해 화재, 전기 등 위험지역에서의 VR 교육 시스템 개발은 물론 인테리어 설계, 가구 설계, VR 쇼룸, 해석 결과 가시화, 3D 임대/공간관리 시스템 등 VR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와 플랫폼에 적용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