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엠투엠, 콘텐츠 유통 플랫폼 ‘마인’ 베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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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엠투엠, 콘텐츠 유통 플랫폼 ‘마인’ 베타 서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7.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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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영상기술과 O2O 솔루션 결합…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 서비스 제공

CCTV 영상보안장비 전문기업 ITX엠투엠(대표 박상열)은 콘텐츠 유통 플랫폼 ‘마인(MINE)’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며 O2O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ITX엠투엠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O2O 플랫폼 ‘마인’은 전문 영상기술을 바탕으로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V-커머스 유통 플랫폼이다. 마인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마인은 동작을 인식하는 지능형 무인 카메라가 플랫폼과 연동돼 혼자서도 촬영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바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원하는 날짜에 오프라인 매장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지능형 무인 카메라가 24시간 매장을 촬영해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비대칭 해소로 인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ITX엠투엠은 현재 마인 플랫폼 사업을 함께할 투자자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자격은 전국 단위 또는 지역 단위 영업 대행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춘 개인 및 기업이다.

파트너로 선정되면 마인 플랫폼 기본 교육부터, 영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소비자 유입 전략 및 마케팅 교육 지원과 함께 영업 대행 수수료 혜택이 주어진다.

ITX엠투엠 관계자는 “그동안 영상보안장비로 쌓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개최한 설명회에서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TX엠투엠은 코스닥에 상장된 영상기기 및 감시카메라 개발업체로,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디지털 영상저장장치 'DVR'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영상감시기기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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