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한림대성심병원, 사회공헌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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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한림대성심병원, 사회공헌 사업 협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7.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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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인프라 공유·활용 통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너지 관리 솔루션도 공급
▲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왼쪾)와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공유·활용해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상호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활발한 업계 간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행보는 우리 일상에 인더스트리 4.0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을 기회로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훌륭한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의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증진뿐만 아니라,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은 “기업과 기업 간의 파트너십은 단순 비즈니스 상의 상생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협력해 고객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전기에너지효율을 높이고자 IoT가 접목된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 부문을 시스템으로 구성·관리함으로써 탄소배출거래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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