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금난새와 합동연습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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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금난새와 합동연습캠프 실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7.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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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예술 감독이 이끄는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성공적인 연주회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KYDO는 8월 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2017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에 앞서 8월5일부터 사전 합동연습캠프에 들어간다.

이번 합동연습캠프에는 금난새 예술 감독을 비롯해 전국 18개 농어촌 지역청소년과 러시아 사할린 KYDO, 중국 KYDO, 미국 KYDO 등 청소년 120여명을 포함하여 전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연주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연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이번 캠프를 위해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합숙시설과 각 악기별 트레이닝이 용이한 연습실을 갖춘 캠프시설을 확보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합숙 기간 내 단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난새 예술 감독의 총괄 지휘아래, 체계적인 맞춤형 스케줄에 따라 연습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수익금(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은 전액 농어촌청소년들의 악기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남,분당지역의 초,중,고생에 대해서는 무료관람기회가 주어진다. 합동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YDO 공연 주최사인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 문의 또는 KYDO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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